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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표
[독서기록 #8]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박성현 (경제 베스트 셀러, 미국 월 배당 ETF 투자) 본문
2021년 출간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곧 미국에서 일을 시작 할 계획이다. 따라서 달러에 관심이 높아졌고, 달러 투자 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그 첫 스타트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박성현 작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아주 편하게 읽히고, 경험에서 우러나와,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을 해주는 책이여서 술술 읽혔다.
세금이 없는 달러투자. 아주 매력적이고 솔깃하다.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개념은 단순하다. 7번 으
로 나눠서 다른 원/달러 환율로 달러를 매수하는 것이다. 예시로 다음과 같이 7개의 매수 원/달러 환율을 정한다고 하면, 다른 환율로 달러를 매수하고, 수익이 나면 매도 하는 것이다.
매수 1 - 1,200원 - 매수 1만달러
매수 2 - 1,195원 - 매수 1만달러
매수 3 - 1,190원 - 매수 1만달러
매수 4 - 1,185원 - 매수 1만달러
매수 5 - 1,180원 - 매수 1만달러
매수 6 - 1,175원 - 매수 1만달러
매수 7 - 1,170원 - 매수 1만달러
달러 투자의 원칙은 매수한 달러가 손실 상황일 때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만 지키면 당연히 손실이 날 일이 없다. 만약 내가 매수한 달러환율보다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국 월 배당 ETF 투자와 같이, 해당 달러를 이용하여 오히려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참 매력적인 투자 방법이다.
나는 해당 도서에서, 달러 투자 보다 미국 월 배당 ETF 투자에 더 눈길이 갔다. 달러 투자를 하려면, 어느정도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당 글에서는 미국 월 배당 ETF 에 좀 더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대략 만 2년 뒤, 2025년부터 달러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미국 월 배당 ETF 투자
미국 월 배당주 투자의 장점은 모든 배당주 투자의 약점을 극복 할 수 있다. 첫째, 매월 배당금이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온다는 것이다. 둘째, 개별 종목이 아닌 수십 개의 종목이 하나로 묶인 펀드이다 보니 배당금이 줄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이다. 셋째, 배당 시즌이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에 주가가 안정적 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시세 차익보다 배당 수익에 집중하고, 월 적립식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급 받은 배당은 재투자를 통해 복리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리츠나 채권 관련 ETF 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달러 투자의 관점에서 볼 때, 미국 월 배당 ETF는 시세차익 보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통해 달러 투자 손실분을 만회하는 방향으로 투자 계회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미국 월 배당 ETF 에 투자 할 때는 15.4% 의 배당 소득세가 발생하며, 금융 소득이 연간 2000만원이 넘을 경우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된다.
미국 월 배당 ETF 투자 전 체크리스트
1. 자산
: ETF 의 자산은 해당 ETF의 운용 규모인 동시에 안정성의 지표이기도 하다. 자산 규모가 최소 50억 달러 (약5조 5000억원) 이상인 ETF를 투자 대상
2. 설정일
: 해당 ETF의 운용이 처음 시작된 때를 설정일이라 하는데, 그 기간이 오래될 수록 운용사가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설정일이 2008년 금융 위기 이전이라면, 2020년 코로나 19발 세계경제 위기를 포함해 총 2번의 커다란 위기에도 잘 버텨낸 샘이다.
3. 운용 보수율
: 배당 수익률이 높은 월 배당 ETF는 운용사에서 가져가는 운용 보슈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세우자면, ETF의 보수율은 0.5% 이하가 적당하며, 최대 1%가 이상은 넘지 않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로 월 배당 ETF의 운용 보수율은 해당 ETF의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형태다.
4. 배수
: 배수가 '100'이면 일반적인 ETF라 생각하면 된다. 레버리지 ETF 경우 배수가 '300'으로 표기되어있다. 인버스 ETF는 '-300'으로 표기되어 있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투자를 도박으로 바꿀 수 있음으로 비추한다.
5. 배당 수익률과 배당 주기
: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면, 개별 주식이나 성장성 ETF에 투자 하는 것이 바직이다. 하지만 달러투자를 위 한 예비책이라면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한다. 나는 주가 변동성이 작고 매월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연 4% 이상의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TF로 월 배당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월별로 배당 공시일 (발표일), 배당락일, 배당 기준일, 지급일, 배당금 등의 정보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6. 운용사
: 운용사는 주식이나 채권을 매매하고 펀드를 관리하는 회사를 말하는데, 좀 더 우량하고 규모가 있는 운용사에서 만든 ETF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대개는 운용사의 이름이 맨 앞쪽에, 보유한 주식의 섹터나 추종 지수 표시가 그 뒤에 붙는다. 예로, 'INVESCO QQQ TRUST' 에서 'INVESCO'가 운용사이다. ETF 역시 펀드의 한 형태로, 각 운용사의 운용 자산 규모와 ETF 브랜드 'e.g. iShares'를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국의 ETF 시장 점유율 중 80% 를 BlackRock, Vanguard Group,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이 3 사가 차지하고 있다.
월 배당 ETF 타입
- 월 배당 우선주 ETF
: ETF 종목명에 'PREFERRED' 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특정한 우선권, 주주 총회에서의 의결권, 을 행사 할 수 없는 대신 보다 높은 배당률의 배당 수익을 보장해주는 주식이다. 미국 월 배당 ETF 투자 경우, 의결권은 쓸모가 없다.
- 월 배당 회사채 ETF
: 회사채는 회사가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CORPORATE BOND' 라는 단어가 종목명에 들어간다. 우량한 회사가 발행한 회샃패에 투자해야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
- 월 배당 채권 ETF
: EMLC (신흥국 현지 통화 채권), PCY (이머징 마켓의 자산을 근간)
- 기타 월 배당 ETF
: PEY 는 10년 연속 배당금이 증가한 수익률 상위 50개 기업들을 추종하는 ETF 이다. 특정 산업군이 아닌, 배당금 증가를 기준으로 구성되어 금융, 유틸리티,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의 종목이 고르게 분산편입되어 있다.
- 월 배당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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